제3회 SHRED & SWAG INVITATIONAL RAILJAM 현장 스케치 #1[575]
2014-03-10 11:55:08 / 40708 view
안녕하세요 마일즈 입니다.지난 주말이었던 3월 8일 토요일에는 저희 마일즈 서플라이와 큐마일이 아트디렉팅 팀으로 소속되어있는"슈레드 엔 스웨그 크루" 에서 주관 하는프로 초청 잼방식 레일 대회인 "제 3 회 슈레드 엔 스웨그 인비테이셔널 레일잼 2014" 가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휘닉스파크에서 열렸습니다.저희 마일즈 서플라이와 큐마일은 크루의 일원으로서 대회 기획에 참여함은 물론,대회의 스폰서중 한 업체로 참여하여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꾿꾿히 스노우보드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대한민국의 스노우보더들에게 작은 서포트를 해주고자 하였습니다.본격적인 포스팅전에 "슈레드 엔 스웨그"라는 대회에 대해 간략히 소개드리자면슈레드 엔 스웨그 는'선수'라는 타이틀은 가지고있지만, 장비나 의류등 일부 용품을 제외하고는개인생활은 물론 국내 활동 및 해외 원정훈련시 거의 대부분 비용을 자비로 부담하며 스노우보딩을 하고있는 대한민국의 스노우보더들을 위해 국내의 라이더 및 라이더스 브랜드들이 모여스노우보드 시장으로부터 얻은 이익중 일부를 라이더들을 위한 상금으로 환원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지난 2012년 처음 시작 되었습니다.당시만 해도 대부분의 대회들이 프로부문을 따로 운영하고 있지만실질적인 시상은 현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고 수상을 한 선수들도 현물로 받은 상품을 되팔아 훈련비용 및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구조였고,이를 변화시켜 보고자 세금공제 없는 현금 상금 대회를 열어보겠다는 마음으로슈레드 엔 스웨그는 시작되었습니다.그렇게 시작한 대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1등 상금 500만원 총상금 880만원의 대회로 성장하게 되어준비과정에서 가끔은 버겁기도 하고, 여러모로 부담도 많이 됐지만결과적으로 많이 뿌듯하고 준비과정의 일원이 되었던것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그럼 이제 본격적인 포스팅으로 들어가서 이번 슈레드 엔 스웨그 2014 의 준비과정 및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럼 한번 구경해 보시죠~ 이번 대회는 휘닉스파크 익스트림 파크의 하프파이프 하단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대회를 위해 하프파이프 하단에 기초공사를 하는 모습한참동안 자리를 잡고 포크레인등이 동원 되어 가장 큰 기물인 좌측 레드불 4단 레인보우 레일이 세팅된 모습만들기도, 운반하기도 눈에 심기도 가장 힘든 레일 이었습니다. 레드불 기물 고정후 대회장 중앙에 설치된 양방향 엘보('ㄴ'자형) 레일과 다운 스트레이트 레일의 모습아침 10시부터 작업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세팅을 마치고나니 어느덧 해가 져버렸네요엘보레일에서 다운레일로 진입하는 구간에 보이는 협찬사 큐마일의 배너 반대편 방향에는 저희 마일즈의 로고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그외에도 F.I.MAFIA Hemf supply co. stepchild ashbury 등의 로고가 엘보레일을 장식하고 있습니다.대회장 중앙쪽에서 바라본 레드분 4단 레인보우 레일의 모습보기만해도 아찔합니다. 저런 기물을 타는 선수들은 정말 리스팩트 해줘야 할듯하네요..레드불 기물 반대방향에 설치된 디미토의 월박스의 모습진입시 점프대에서 뻗어나온 업 레일을 탄후에야 월박스를 탈수있어 더욱 고난이도가 된 월박스의 진입부 입니다.선수들이 대기할 어프로치 부분에서 바라본 경기장의 모습겔러리존에서 바라본 경기장의 모습입니다.이렇게 대회장 세팅이 끝나고 이제 날이 밝으면대회를 시작할 준비를 모두마쳤습니다.대회당일 아침 선수및 겔러리를 맞이할 준비를 끝낸 큐마일 부스의 모습.큐마일의 부스 이웃에는 F.I.MAFIA 와 HEMP, DIMITO 의 부스가 위치했습니다. 반대편에 자리잡은 Stepchild, Ashbury 부스와 디미토 DJ 부스의 모습대회 시작전 마직으로 기물을 점검하고 있는 심판 및 관계자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대회장 팬스는 협찬사들의 배너로 꾸며져 있습니다. 마일즈와 큐마일의 로고도 눈에 들어오네요 하하.이번대회의 개인 스폰서이자 MC중 한명인 박상수 라이더의 모습 그렇게 대회 준비가 끝나고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인스팩션이 시작되었습니다. 휘닉스파크 유스호스텔 방향에서 바라본 대회장의 모습,멀리서 바라봐도 남다른 스케일이 느껴지더군요어느덧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겔러리들도 하나둘 모이기 시작합니다. 대회장에는 3월초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겔러리들이 모여주셨습니다.슈레드 엔 스웨그에서는 매회 대회장을 찾아주시는 겔러리분들에게 Pitapit 에서 제공한 핫도그 및 맥주를무제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분들이 즐겨주셨죠 대회 분위기가 무르익어 조금더 상단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엘보레일 안쪽에 위치한 심판석의 심판들이 눈에 띄네요이번 대회 심판진은 큐마일팀의 스노우보더 김철균, 김두호, 조환석 라이더가 맡아 주었습니다. 조금더 올라가 선수들이 대기중인 출발선에 올라가보니여러 선수들이 어프로치를 위해 대기하고 있었는데요어깨 탈골이라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준 모주경 선수가 눈에 띄네요어프로치 라인에서 바라본 대회장의 모습대회장의 스케일은 물론 겔러리들의 모습까지 한눈에 들어오는게선수들의 느낄 긴장감이 느껴지더군요이번에는 반대방향에 위치한 레드불 기물 어프로치 방향에서 바라본 경기장의 모습입니다.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대회를 관전하는 겔러리들의 모습어느덧 대회는 마무리되고 이제 시상식시간이 되었네요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은 다음번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이번대회 최고의 겔러리 상품인 F.I.MAFIA 와 Stepchild 의 스노우보드 데크를 비롯해디미토 보드복, 큐마일과 헴프의 후드티등 어마어마한 양의 경품들이 추첨 및 럭키 드로우를 통해 갤러리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자루를 들고오셔서 가득 채워가신 분까지 있을만큼많은 양의 경품이 제공 되었었죠이번대회속의 또하나의 재미난 시상 'MC자세 상' 의 주인공인 김건우, 박은정, 이용호 라이더'MC자세 상'은 스노우보드씬에서 MC로 활약하고있는 오정환 라이더의 개인적인 후원으로가장 아프게(?) 넘어진 3인에게 각각 10만원식 시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대회의 주인공들인 1위 한진배, 2위 이석연, 3위 박일남 라이더각각 500, 200, 100만원의 상금을 현금으로 거머쥔 모습입니다.부럽네요~마지막으로 모든 수상자들과 심판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 김건우선수가 어디론가 사라졌군요.그렇게 대회는 막이 내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하프파이프 하단부는 깨끗이 정리되었습니다.대회가 끝난후 하프파이프 하단부에는 2개의 점프대가 자리 잡았더군요.기물이 빠진 대회장을 바라보고 있자니 뭔가 꿈을 꾼듯한 기분이 드는게 참 시원섭섭 했습니다.이번대회를 마지막으로 저희 마일즈 서플라이의 1314원터 시즌의 모든 행사가 끝나게 되어서 일까요..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봄, 여름에도 여러분들의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서포트하고또 저희들도 즐기기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하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준비해 보겠습니다.즐길준비들 해주시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하하하그러다보면 또 1415시즌이 돌아오겠죠~!1314시즌 많은 사랑 주신점에 대해 감사드리고 따뜻한 봄모드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mile;s supply co.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36-34 1층02-511-8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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